3월 끝, 4월 시작!

내일이면 1분기 마지막이다. 아직 하루가 남았으나,

미리 3월에 작별을 고하는 바이다.

2차전지는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는 3월이었다. 죽을 듯 하면서 살아나는 에코프로들은

가진 자들에게 웃음을,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는 허탈함을 안겼다.

나도 막판에 다른 소재 종목으로 살짝 웃었지만, 너무너무 어려운 3월 이었다.

현재까지 코스피보다 코스닥의 상승이 눈에 확 띄는데,

4월은 어떠려나, 리포트들은 어떤 말을 하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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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리포트 : 23년 4월 Quant Top Picks & MP 

유안타증권_4월 탑픽.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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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리포트 : 03/30, 4월 월간 전망: 위기를 버텨볼 만한 구간

키움증권_4월전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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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리포트 12페이지를 보면 나름 눈에 띄는 종목들로 제안을 해주는데,

어찌 좀 마음에 드는가?

키움증권 리포트는 특정 종목 언급보다 전체적인 시장 이야기를 해주는데,

I. 전략: 위기를 버텨볼 만한 구간 반가웠던 1월 새해 랠리 이후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는다양한 재료들이 혼재됨에 따라,연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코스닥 제외) 3월 말 현재까지 박스권 장세에 갇혀있는 상황 SVB 사태와 같은 은행권 위기는 단기에 소강되기 어렵다는 우려가 가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스스로 강화시키고 있음. 하지만 이번 은행권 유동성 위기는 “중앙은행의 누적된 긴축 효과”라는 일정 부분 예상 가능한 악재 성격으로 볼 수 있음.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역사적으로 위기가 출현했다는 점도 주목해 볼 필요. 한 때 시장에서는 골디락스, 노랜딩에 대한 베팅을 강화했으나, SVB 사태로 상황은 반전. 경제 지표,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에 대한 민감도는 높아지는 “Good news is good news, Bad news is bad news” 국면에 돌입할 전망. 4월에도 증시에는 상하방 요인이 공존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1분기 실적시즌을 보내는 과정에서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고려해볼만. 낮아진 실적 기대치, 2018년 수준으로 회귀한 시가총액 비중, 감산 기대 지속 등 업사이드 재료가 상존하기 때문. 예금자, 기업,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 현금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 시, 부채 대비 현금 흐름이 우수한 IT(반도체 포함), 철강, 기계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을 추천(4월 코스피 예상 레인지 2,300~2,550pt)

간단히 요약을 보고 지나가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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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지나다 보니 벚꽃이 활짝 핀게 아주 이뻤다.

여유를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