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 언젠가는 설레고 싶다

그냥 현재만 보자면 결국 5만원의 카카오게임즈는 비쌌다.

게임 기업들이 하나같이 주가가 어려운 모습이고 카카오게임즈도 어려운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다.

7월 21일, 노무라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 의견 매도, 목표가 2만원을 제시했다고 하는데,

여튼 좋지 못하다.

카카오게임즈 -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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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카카오게임즈 리포트(2023.8.3)

> 2024년 신작 구체화가 필요한 시점

유진투자증권_카카오게임즈.pdf

0.98MB

투자 의견 : 홀드, 목표가 : 34,000원

- 2분기 매출액 2,71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기록. 동사 추정치(331억원)및 컨센서스(343억원) 하회 - 3월 말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2분기 온기 반영됐지만, 오딘과 에버소울의 부진으로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침 - 기타매출은 경기 침체 영향이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 기록. 외형성장 대신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것을 밝혀 향후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영업비용에서는 개발 인력 확충으로 인건비 증가, 마케팅비는 연이은 신작 출시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기록 - 3분기 모바일 매출은 신작 ‘아레스’의 양호한 초기 성과와 ‘오딘’의 반등 성공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다만 기존 게임 매출 하향과 더불어 4분기 출시 예정인 ‘가디스오더’로는 큰 폭의 실적 개선 이루기 쉽지 않을 것 - 결국 내년도 신작 라인업의 구체화에 따라 실적 전망 및 주가가 반응할 것이나 아직까지 구체화 시점은 불투명 -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각각 HOLD 및 34,000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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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카카오게임즈 리포트(2023.8.3)

> 다크호스 아레스 등장

한국투자증권_카카오게임즈.pdf

0.35MB

투자 의견 : 매수, 목표가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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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가 선방을 하고 있다는 소식은 다행이나 그다지 주가에 도움되지 못하는 것은 설마 킹차전지 때문?

아니면 초전도체 때문?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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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도 신작이지만 제발 재미있는 신작을 만들어야 할텐데.

콘솔로 확장하겠다는 모습은 좋으나, 네오위즈가 이미 콘솔로 이슈몰이를 한 바, 

다음 카카오게임즈 콘솔 게임 차례에도 과연 주가가 흥분해 줄 것인가 생각하면 글쎄..

정말정말정말정말 흡입력 있는 게임이 나온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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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게임 종목을 볼 필요가 없는 시장이 되고 있다. 장점을 찾기가 힘들다.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 바이오만 봐도 바쁜 시장이다.

게임은 오르던 말던 그냥 냅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