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그냥 별다를거 없는 그 다음날 정도.
새해니 연초니 하는 분위기에 무덤덤해진다 이제
그래도 마음을 다잡게 하는 단어 하나는 새출발.
지난 해의 결과가 올해는 조금 나아지길 바랄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된다.
올해 처음 마주한 리포트는 게임 산업 리포트.
연말에 이어서 다시 게임 리포트이지만(미디어 내용도 포함하여)
분명 중국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나지는 않아도 그 기운이 스물스물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징조일테다.
신한투자증권 게임/미디어/엔터 리포트(2023.1.2)
> 청신호
엔터나 미디어는 다음에 다시 언급하는 것으로 하고,
가볍게 게임만 보면,
리포트의 top pick은 데브시스터즈이다.
쿠키런은 워낙 인지도가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상품이고, 마스코트 아니겠는가?
쿠키런이 데브시스터즈이고,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이다.
개인적으로 쿠키런 게임은 내용이 무겁지 않고 캐주얼하며, 어렵지 않다라는 것이 큰 특징 아니겠는가 생각하며,
조금 더 하여, 장점이자 단점은, 중독성이 어느 정도 있으니, 게임 재미도 어느 정도 있겠다라는 의미겠다.
작년 12월 마지막 날, 데브시스터즈 역시 다른 게임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들썩 거리는 주가를 보였고,
분명 시장은 좋지 않음에도 중국의 이슈 - 게임이나 엔터에 대하여 다시 문을 열어주는 부분은
데브시스터즈만이 아니라 관련 게임 종목들에 대해 기대 걸어볼만하다 생각한다.
마땅한 힘이 없는 시장에서 그나마 숨통이 조금 트이게 이런 게임 종목들이 관심을 받아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
다만, 중국은 항시 변덕스러우니 경계를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무슨 종목이 올라가고 내려가고가 아니라 누가 가장 크게 올라갈 수 있는지를 봐야 할 듯 하다.
중국 이슈가 누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인가.
엔터? 화장품? 카지노? 여행?
연초부터 기대된다.
# 매수 추천 및 매도 권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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