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과 TYM을 함께 보지 않을 수가 없다.
다만, 실적과 주가 모두 두 개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 버린 현 시점이기에 더더욱 같이 바라보지 않을 수가 없다.
비상하는 ‘대동’ 날개 꺾인 ‘TYM’… 수출로 갈린 K농기계
올해 상반기 국내 농기계 '빅2'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대동은 해외 수출을 늘리며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TYM은 수출이 감소하면서 실적도 악화했다. 지난해 두 업체 모두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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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도 있지만 주가 확인을 할 수 없으므로..우선 빼고..
여튼 이번에 대동과 TYM 모두 리포트 확인되어 다행이다.
KB증권 대동 리포트(2023.8.30)
> BIG 3로 우뚝 선 북미, 이제 유럽 공략 본격화
| 체크포인트 1. 유럽법인 매출 확대에 총력 2. 북미 제품 Mix 변화 주목 3. 올해 말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 출시 예정 |
신한투자증권 TYM 리포트(2023.8.30)
> 풍년 뒤 쉬어가는 해
투자 의견 : 매수, 목표가 : 8,000원
| - 2Q23 수익성 개선됐으나 미국 중소형 트랙터 수요 둔화 지속 - 직수출 및 중대형 트랙터 집중으로 실적 변동폭 축소 전망 - 목표주가 8,000원으로 하향 및 1H24 조지아주 공장 가동 기대 |
두 개 기업이 현재 그렇게 인기있는 종목들이 아니라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대동은 뉴스에 나온 것 처럼 나름 선방을 하는 주가를 보이나, TYM은 상당히 가격이 빠진 상태이다.
소형 트랙터든 뭐든간에 우선 대동이 미국에서 잘 자리를 잡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하고,
반대로, TYM은 내년 조지아 공장이 돌아가는 것을 봐야 다시 경쟁할 법 한 건가?
물론 국내에서야 두 기업 모두 상당한 점유율이니 논외로 하는 것이 맞겠다.
미국 현지 브랜드가 있는 대동과 OEM 방식의 TYM을 굳이 비교하면,
대동이냐 TYM이냐 밸런스 게임으로 둘 중 하나를 투자 해야 한다면,
나라면 대동 손을 들어줄 수 있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겠다.
다만,TYM이 트랙터 OEM 비중을 낮추고 있다고 하니, 조금 더 지켜보자
여튼 두 회사 모두 미국이든 유럽이든 파이 키우기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 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다만, 자율주행 트랙터 같은 농기계로 신기술 확산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질 것인가가 이 시장에서 또 중요하지 않을까.
날이 선선해지니 이제 곧 수확의 계절이겠다.
나도 뭐든 수확을 했음 좋겠는데 또 아쉽구나. 일기 끝
# 매수 추천 및 매도 권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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