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산업 분석 리포트 - 대신증권(네이버, 카카오)

현재 시장에서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종목에 네이버, 카카오가 있다 해도 될 것이다.

이것저것 다 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나름 시장에서 인정받았던 두 종목들은

어쩌면 이제는 적정한 가격을 마주하게 된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네이버 -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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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인터넷 산업 리포트(2023.6.8)

> 토종 AI가 지키는 국내 인터넷 시장

산업_인터넷_토종AI_가_지키는_국내_인터넷_시장_NAVER_카카오_InteractiveMedi_20230609_Daishi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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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AI의 국내 인터넷 시장 수성(守城) 최근 ChatGPT(오픈AI), New Bing(마이크로소프트) 등 새로운 AI 모델 등장으로 인해 구글 주가하락 초래. Bard1의 ‘잘못된 답변’ 이후 추가 하락. 이후 Bard2 공개를 통해 시장에 AI 기술력 입증하며 주가 반등. 이 같은 AI 모델 등장은 국내 검색 엔진 시장에도 지각 변동 초래할 우려. 이와 관련 네이버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로 대응,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방어할 것으로 예상. 최근 네이버의 검색엔진 점유율 감소에 따른 시장 우려가 있지만, 그간 네이버는 쇼핑, 금융, 취미 등 ARPU가 높은 검색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해당 검색 카테고리에서는 높은 점유율 유지 및 수익성 전략을 구사해 왔음. 단기적인 점유율 하락 가능성에도 ARPU가 높은 검색 카테고리에 대한 장악력을 공고히 하면서 전체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 방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네이버의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유지는  1) 국내 이용자들의 데이터 대량 보유, 2) 커머스, 핀테크, 컨텐츠 등 AI 생태계 구축 가능성,  3) 자체 AI 모델 보유 등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다만 구글의 Bard와 같이 하이퍼클로바X 공개가 곧바로 주가 상승을 드라이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현재는 새로운 AI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시도해보는 단계로 단기적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상황. 다만, 향후 중장기적으로 기존 사업과 연계한 수익 모델로 발전 시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우상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Top-pick은 NAVER,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으로 분석 개시 네이버(BUY/TP 280,000원). 경기 불황에도 불구, 효율성 높은 SA 위주의 광고 매출 지속 성장, 커머스 수수료율 인상 예상, 크림, 포쉬마크 등의 리커머스 사업 성장 및 당초 계획 대비 빠른 수익화 진행 등 긍정적 모멘텀 풍부 카카오(BUY/TP 67,000원). 카카오톡의 친구 탭, 오픈 채팅 등의 개편으로 광고, 커머스 매출 성장 도모. 다만 DA 중심의 광고 매출 구조로 인해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경기 회복이 동반되어야 할 것. 이 경우에도 AI 등 신사업 관련 비용 확대로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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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타이틀에서 유추하듯 결국 인공지능 싸움이 되는 포털 사이트.

더군다나 국내 포털은 국내에서는 강하다. 한글이 있으니까. 쇼핑, 웹툰, 검색, 광고 등등..

주가가 그래서 그렇지 이들의 사업은 잘 하고 있다고 본다. 

그만큼 인공지능의 결합이 얼마나 파장을 일으킬지가 현재로써 관건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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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있어도 네이버는 살아 남았고, 카카오도 뭐 나름 영역에서 잘 지탱하고 있다.

빙에 ChatGPT가 있어도 네이버는 기죽지 않았고, 카카오는 잘 모르겠다.

카카오-다음은 어찌 될런지 모르겠으나 네이버는 죽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네이트 같이 유명무실해진 사이트로 넘어갈 확률은 카카오-다음이 더 높아 보인다.

적어도 포털로써 바라봤을 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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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네이버는 크게크게 바라보는 사업이 있는 것 같고,

카카오는 자잘자잘하게, 조금은 치사하게 보일 만큼 사업이 진행 되는 것 같다.

카카오를 보다보면 막말로 카카오 PC 조립 서비스 같이 보이면 다 해먹을라고? 할 것 같은 기세다.

그래서 난 카카오보단 네이버다. 뭐 사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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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 쉬고 놀아야겠다!

# 매수 추천 및 매도 권유 아님